
사실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는데 개인적인 일정 등으로 글을 못썼네요. 이번 의 목표는 오색에서 2시간 이내 대청봉으로 가는거입니다. 안내산악회를 통해 갔는데 시간이 잘 안맞아서인지 4시 21분에 을 시작했습니다. 5시 10분에 일출시작이라서 초반부터 일출 은 포기하고 올라갔습니다. 의욕이 떨어지네요. 결론은 2시간 19분에 정상 도착했습니다. 오색코스가 지리산 중산리 코스보다 개인적으로 더 힘들었습니다. 오색 1쉼터 이후로 평지가 왜이리 긴지 놀랬고 평지가 길다는건 오르막이 있을때 정말 가파르다는거잖아요. 중산리가 꾸준한 오르막으로 덜 가파른거 같아서 오색이 가장 힘든 코스이지 않나 싶습니다. 날씨는 정말 끝내줬는데 바람이 어찌나 세던지 모자가 많이 날아다녔습니다. 이날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서 대청봉에..

스테이크 먹고 운동삼아 미케비치 구경하러 걸어가 봤어요 ㅎㅎ 그런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넘 추웠어요 ㅠㅠ 바다가 진짜 넓고 커서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더라구요 바다는 늘 그런거 같아요 뭔가 답답했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낮바다도 예쁘지만 또 밤바다가 주는 그런 낭만이 있잖아요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잠을 잊은 그대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여행 계획들 세우시면서 굳밤 하세요 저도 이제 여행이 얼마 남지 않아 하루에도 수십번씩 카페에 들어오고 있어요 ㅋㅋ 잠을 자야하는데 ㅋㅋ 제가 자꾸만 잠을 잃어가네요 ㅋㅋ

이번에 가장 하고 싶었던 투어인데, 다도에선 우기라서 안 하더라고요. 눈물을 머금다가 여행 앱을 통해 메세지 전송, 우기라서 원래 안 되지만 날씨가 좋아서 가능하다는 답변! 9시에 호텔 픽업, 선착장에서 배타고 참섬으로, 마을 투어한 뒤, 1시간 정도 스노클링 및 스쿠버다이빙, 이후 점심먹고 바다에 있다가 오는 일정이었어요. 우선 우리 외에 딱 배 1대 정도 있을 정도로 조용했고, 아름다운 참섬을 즐기다 왔네요. 아이도 스노클링 너무 좋았다고. 대신 바다가 쨍 한 느낌은 아닙니다 ^^; 식사도 좋았고, 좋은 경험이었네요! + 가이드님은 참섬에서 나고 자란 분이랍니다. 참섬 민박에서 1박할수도 있다네요. 피시맨 집에서 자면서 새벽 낚시에 캠프 파이어도 하면서 달을 볼수 있다고. 언제 한번 꼭 해봐야겠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다낭에 도착을~~ 했습니다~!! (1박 2일 강호동 버전으로 읽어주세요~ ㅋ 연식 나오죠ㅋㅋ) 떠나기전 물에 잠긴 호이안을 보고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의 다낭은 무척 흐리지만 비는 안내리네요~ 날씨 요정을 믿어요 우리~!! 가성비 없는 무계획 얼렁뚱땅 여행팁 없음 주의 두번째 여행 시작합니다^^ 1. 휴대폰 데이터 로밍 - 이번 여행 컨셉 아시시죠~ 귀찮음에 지배된 여행 ㅋ - 당연히 유심 안삽니다~ - 데이터 로밍 신청도 까먹고 비행기 타서 생각난 ㅜㅜ - 통신사 어플로 데이터 로밍 했어요 - 유심사기, 갈아끼우기, 빼놓은 내유심보관하기 다 그냥 안하렵니다~ - 공항 도착하고 짐 찾을때 유심파는 곳 많고 한국말 다 잘하시는것 같어요~ - 그리고 금액은 다 거기서 고기인듯 하니 걍 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