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지난 토요일에 다녀왔는데 개인적인 일정 등으로 글을 못썼네요. 이번 의 목표는 오색에서 2시간 이내 대청봉으로 가는거입니다. 안내산악회를 통해 갔는데 시간이 잘 안맞아서인지 4시 21분에 을 시작했습니다. 5시 10분에 일출시작이라서 초반부터 일출 은 포기하고 올라갔습니다. 의욕이 떨어지네요. 결론은 2시간 19분에 정상 도착했습니다. 오색코스가 지리산 중산리 코스보다 개인적으로 더 힘들었습니다. 오색 1쉼터 이후로 평지가 왜이리 긴지 놀랬고 평지가 길다는건 오르막이 있을때 정말 가파르다는거잖아요. 중산리가 꾸준한 오르막으로 덜 가파른거 같아서 오색이 가장 힘든 코스이지 않나 싶습니다. 날씨는 정말 끝내줬는데 바람이 어찌나 세던지 모자가 많이 날아다녔습니다. 이날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아서 대청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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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2. 17:02